진짜 용감하게 뽑고 왔습니다.
사실 어제도 글을 쓰려고 했는데 쓰다가 너무 짜증나(게 아파)서 때려 치고 소리지르면서 뒹굴었어요....
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ㅠ_ㅠ
원래는 왼쪽 아래 하나만 뽑기로 되어있었는데 선생님이 착각해서 왼쪽 위, 아래 두개를 뽑을 뻔 했거든요. 그랬으면 저 내일 회사 안가요. 배째!!! 어쨌든, 다행히 저도 귀찮아서 두개 뽑으려는 객기를 버렸고, 선생님도 착각 안하시고 하나만 뽑아주셔서 다행입니다.
마취주사기가 대략 길이가 20센티 정도 되고, 그걸 최소 5번은 맞았으며 무지막지하게 아팠다는것, 선생님이 하도 이를 두드려대셔서 턱이 빠질 뻔 했다는 것, 입 안에 시술도구가 아닌 공구가 들어오는건 확실 하다는 것, 선생님이랑 간호사가 '우와~ 난 부러지는줄 알았어' 라고 하는게 제 이가 아닌 공구 끝에 있는 무언가라는걸 알았다는 점, 피비린내가 참 쩔더라는점, 다 뽑고 거즈 너무 아프게 넣으시는거 아니냐능?
...그런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러나 얌전히 집의 문을 연 순간 저에게 지옥이 찾아왔습니다 O<-<
말 그대로 소리를 안 지를 수 없는 ㅠㅠ 으엉 ㅠㅠ 마음이 아파서 더 쓸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입 안에 수저가 안 들어간다면 과연 믿어주실 지. 이가 아파서 수저가 들어갈 정도로 입을 벌릴 수가 없었어요. 저녁먹고 먹으라고 약을 받긴 했지만 그런건 필요 없이 그냥 입에 무조건 집어 넣었습니다. (그걸로 두시간 정도 목숨을 연명 했습니다...orz) 그리고 더 문제인건 하루종일 멈추지 않는 피와 그것때문에 미친듯이 고이는 침 ㄷㄷ 그리고 못 먹어서 배고픔.... ㅠ_ㅠ
어쨌든, 자고 일어나니까 다 괜찮더군요;; 어제는 그렇게 죽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또,
'그까이꺼, 뽑을 만 한 걸?'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는 어쩌면 변태인지도 모르겠네요....-_-;;
BLOG ARTICLE 도서관 | 79 ARTICLE FOUND
- 2008/08/05 용감하게 쏘옥 (2)
- 2008/07/24 세 명이 있었다
- 2008/07/13 수면아래 도서관 신간 입고 안내
- 2008/06/28 명함 (2)
- 2008/06/26 포춘쿠키
지난 주말에 그 말 많은 놈놈놈을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너무 단순해서 뭐라고 드릴 말씀도 없네요. 한줄로 말할 수도 있을정도예요. 그렇지만 말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니까 일단 여기서는 자제하겠습니다. 그냥 스토리를 너무 중요하게는 보지 마시고, 신나게 즐기러 간다는 마음으로 머리를 싹 비우고 가세요 ^ㅡ^
그렇다고 영화가 못봐주겠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스토리에 집중해서 막 음미하고 생각하고 그래야되는 영화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설마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을 보시면서 예술성을 논하고 그러는 분은 안 계시겠죠? 영상을 음미하고 스토리를 생각하는 일은 그에 어울리는 영화랑 하시고, 이 영화는 그냥 신나게 보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정우성의 말도 안되는 간지와 이병헌의 눈빛 (혹자는 몸매라고도 하네요), 송강호의 귀여움과 연기, 그리고 여기저기 신나게 나오는 말馬들에 주목해서 보시면 정말 별 다섯개를 주셔도 아깝지 않을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영화를 비하하거나 할 뜻은 절대 없음을 밝혀둡니다)
특히 정우성... 그 생물체(!) 는 신께서 한국에 내려주신 몇 안되는 축복 중 하나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전작에도 나왔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제가 그 작품을 굉장히 슬프게 봤어요. 이병헌 ㅠㅠ) 그 작품과는 이미지가 너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정말 연기가 굉장했어요. 진짜 나쁜놈 같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송강호는 이미 너무 뛰어나서 연기에 대해서 딱히 논 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 어쨌든 웃겼습니다. 정말 빵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어쩜 그렇게 귀엽던지. 정말 귀엽다니까요 :D
뭐 어쨌든 제 생각에는 기대 한 것과 반비례 해서 얻어가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 좋은평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치밀한 스토리나 예술성, 메세지? 이런걸 기대할 영화는 아닙니다. 놀이기구 같은 영화예요. 그러니가 놀이기구에 탄 셈 치고 신나게 보고 오세요, 신나게 :)
아, 그리고 최대한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귀랑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극장에서 보고 온 분께도 같은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스토리적으로는 너무 단순해서 뭐라고 드릴 말씀도 없네요. 한줄로 말할 수도 있을정도예요. 그렇지만 말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니까 일단 여기서는 자제하겠습니다. 그냥 스토리를 너무 중요하게는 보지 마시고, 신나게 즐기러 간다는 마음으로 머리를 싹 비우고 가세요 ^ㅡ^
그렇다고 영화가 못봐주겠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스토리에 집중해서 막 음미하고 생각하고 그래야되는 영화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설마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을 보시면서 예술성을 논하고 그러는 분은 안 계시겠죠? 영상을 음미하고 스토리를 생각하는 일은 그에 어울리는 영화랑 하시고, 이 영화는 그냥 신나게 보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정우성의 말도 안되는 간지와 이병헌의 눈빛 (혹자는 몸매라고도 하네요), 송강호의 귀여움과 연기, 그리고 여기저기 신나게 나오는 말馬들에 주목해서 보시면 정말 별 다섯개를 주셔도 아깝지 않을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영화를 비하하거나 할 뜻은 절대 없음을 밝혀둡니다)
특히 정우성... 그 생물체(!) 는 신께서 한국에 내려주신 몇 안되는 축복 중 하나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전작에도 나왔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제가 그 작품을 굉장히 슬프게 봤어요. 이병헌 ㅠㅠ) 그 작품과는 이미지가 너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정말 연기가 굉장했어요. 진짜 나쁜놈 같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송강호는 이미 너무 뛰어나서 연기에 대해서 딱히 논 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 어쨌든 웃겼습니다. 정말 빵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어쩜 그렇게 귀엽던지. 정말 귀엽다니까요 :D
뭐 어쨌든 제 생각에는 기대 한 것과 반비례 해서 얻어가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 좋은평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치밀한 스토리나 예술성, 메세지? 이런걸 기대할 영화는 아닙니다. 놀이기구 같은 영화예요. 그러니가 놀이기구에 탄 셈 치고 신나게 보고 오세요, 신나게 :)
아, 그리고 최대한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귀랑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극장에서 보고 온 분께도 같은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 ELLEGARDEN BEST 1998-2008
* 엠마 10 (모리 카오루)
* 오오쿠 3 (요시나가 후미)
* 허니와클로버 4 (우미노 치카)
* 플루토 4-5 (우라사와 나오키)
엘르가든 베스트는 뭐... 사실 나온지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진짜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날 저녁에 바로 질렀습니다. 어차피 대부분 아는 노래라서 따로 코멘트를 할 부분은 없고, 미묘하게 새로 녹음 된 것 같은 (=사실 제가 들어본 적 없는 버전 일지도 모릅니다) 노래가 몇곡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냐, 너. 어쨌든 친절한 가사집이 번역은 엉망이었지만 좋았습니다. 포스터초도한정도 예쁘구요,. 요새 자주 듣는 곡은 [Mr.Fearher], 그리고 [Make A Wish].
엠마는... 끝났지만 끝나면 아쉬운 시리즈 중 하나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복장이 약간 제 취향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요, 스토리 자체는 좋았어요. 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엔딩입니다. 다음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ㅠ_ㅠ 스포일러: 엘레노아도 행복해졌고 다들 건강하시고(?;) 엠마-윌리엄 커플도 잘 됐고, 무엇보다 아서에게 좋은 후배가 생겨서 참 기쁩니다 (...) 저 솔직히 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아무래도 저는 스포츠맨쉽이 어쩌고 하는 얘기에 약한 것 같습니다 ^^;;
오오쿠3. 1, 2권을 워낙 재밌게 봐서 그런지 3권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제가 이 책을 보던 시기가 전체적으로 늘어지던 때라 그런지 뭘 봐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3권 맨 마지막 장면에서
님하 매너염
저는 그 장면 하나로 이 책을 산 38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오 카리스마 오오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런류의 장면에 참 약하그영. 요시나가 후미 이 분은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연출을 참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대사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선 한줄로 사람을 흔들어 놓는다고나 할까요...ㅠ_ㅠ
양과자점에서도 그냥 웃고 있는 다치바나 옆에 그냥 대사 몇줄 적어넣었을 뿐인데 수 많은 사람들을 케익가게로 달려가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굽신굽신) 그런고로 , 신간 빨리 번역출간 원합니다, 제가 살테니까 다 내주세요!!! : 얼마전에 서점에 갔더니 '오늘 아침에는 뭘 드셨나요?' 였나, 그런 제목의 신간이 나와있었습니다'ㅅ'
플루토 : 만화책 보다가 졸아보기는 세상천지에 처음입니다... 책이 재미없었다는게 아니구요, 아무래도 제가 그날 많이 피곤했는지;; 책을 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입에 떡볶이를 먹고 자고 있더군요 -_- 제대로 다시 보고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
허니와 클로버, 요 시리즈는 새삼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학교 다닐적에 모 지인에게 빌려주었는데 돌려받지 못한채로 졸업&연락두절 이라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어 1권부터 다시 사고 있습니다. 마야마 나쁜놈... ㅠ_ㅠ
* 엠마 10 (모리 카오루)
* 오오쿠 3 (요시나가 후미)
* 허니와클로버 4 (우미노 치카)
* 플루토 4-5 (우라사와 나오키)
엘르가든 베스트는 뭐... 사실 나온지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진짜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날 저녁에 바로 질렀습니다. 어차피 대부분 아는 노래라서 따로 코멘트를 할 부분은 없고, 미묘하게 새로 녹음 된 것 같은 (=사실 제가 들어본 적 없는 버전 일지도 모릅니다) 노래가 몇곡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냐, 너. 어쨌든 친절한 가사집이 번역은 엉망이었지만 좋았습니다. 포스터초도한정도 예쁘구요,. 요새 자주 듣는 곡은 [Mr.Fearher], 그리고 [Make A Wish].
엠마는... 끝났지만 끝나면 아쉬운 시리즈 중 하나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복장이 약간 제 취향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요, 스토리 자체는 좋았어요. 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엔딩입니다. 다음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ㅠ_ㅠ 스포일러: 엘레노아도 행복해졌고 다들 건강하시고(?;) 엠마-윌리엄 커플도 잘 됐고, 무엇보다 아서에게 좋은 후배가 생겨서 참 기쁩니다 (...) 저 솔직히 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아무래도 저는 스포츠맨쉽이 어쩌고 하는 얘기에 약한 것 같습니다 ^^;;
오오쿠3. 1, 2권을 워낙 재밌게 봐서 그런지 3권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제가 이 책을 보던 시기가 전체적으로 늘어지던 때라 그런지 뭘 봐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3권 맨 마지막 장면에서
님하 매너염
저는 그 장면 하나로 이 책을 산 38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오 카리스마 오오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런류의 장면에 참 약하그영. 요시나가 후미 이 분은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연출을 참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대사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선 한줄로 사람을 흔들어 놓는다고나 할까요...ㅠ_ㅠ
양과자점에서도 그냥 웃고 있는 다치바나 옆에 그냥 대사 몇줄 적어넣었을 뿐인데 수 많은 사람들을 케익가게로 달려가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굽신굽신) 그런고로 , 신간 빨리 번역출간 원합니다, 제가 살테니까 다 내주세요!!! : 얼마전에 서점에 갔더니 '오늘 아침에는 뭘 드셨나요?' 였나, 그런 제목의 신간이 나와있었습니다'ㅅ'
플루토 : 만화책 보다가 졸아보기는 세상천지에 처음입니다... 책이 재미없었다는게 아니구요, 아무래도 제가 그날 많이 피곤했는지;; 책을 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입에 떡볶이를 먹고 자고 있더군요 -_- 제대로 다시 보고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
허니와 클로버, 요 시리즈는 새삼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학교 다닐적에 모 지인에게 빌려주었는데 돌려받지 못한채로 졸업&연락두절 이라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어 1권부터 다시 사고 있습니다. 마야마 나쁜놈... ㅠ_ㅠ







